오키나와 츄라우미(churaumi) 수족관 후기 고래상어 궁금해요!
오키나와 츄라우미(churaumi) 수족관 후기
오키나와 츄라우미(churaumi) 수족관을 8월 초쯤 방문했는데 태풍 소식이 있어서인지 방문객이 적었습니다. 먼저 주차장을 들어설 때 주차관리 요원분들이 연세가 있으셨는데도 융통성 있게 주차 안내를 해주셨습니다. 주차장은 P5가 츄라우미(churaumi) 수족관과 가장 가까웠으며, 주차 공간도 넉넉해 주차하기 편했습니다. 주차 후 밖으로 나와서 길을 따라 쭉 내려가다 보면 돌고래 동상이 보이고 우측에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면 진귀한 풍경이 보이기 시작하는데 한 번 더 내려가면 츄라우미(churaumi) 수족관 시작인 느낌을 받았습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 우측을 보면 수족관 티켓팅 및 입구가 있고 한 번 더 내려가면 돌고래 공연, 거북이를 볼 수 있는 곳이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수족관을 먼저 보는 것 보다 돌고래 공연 시간에 맞춰 도착한 후 공연을 관람한 다음 거북이를 둘러보고 수족관을 보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이유는 돌고래 관람 시 햇빛이 강해 그늘진 자리가 한정적이고 사람이 많아서 일찍 자리에 못 앉으면 다음 공연 또는 입석해야 하므로 돌고래 공연, 거북이, 수족관 순서로 시작하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츄라우미(churaumi) 수족관 고래상어
츄라우미(churaumi) 수족관뿐만 아니라 미국 애틀랜타 수족관, 서울 수족관 등 다양하게 다녀보았지만, 개인적으로 추세요 미수족관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넓은 광장과 돌고래 공연 거북이, 수족관 관람도 좋았지만 절대 잊히지 않는 곳이 고래상어가 있는 곳이었습니다. 고래상어를 빼고는 다른 곳과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지만, 고래상어가 있는 곳은 큰 통유리 안에서 거대한 고래상어와 같이 돌아다니는 물고기 떼, 가오리 등 한시도 눈을 뗄 수 없어 그곳에서만 1시간 이상은 있었던 거 같습니다. 츄라우미(churaumi) 수족관을 방문하신다면 꼭 고래상어는 무조건 보고 오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