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수족관(Georgia Aquarium) 리뷰 맛집 크기 참고하세요

배경은 푸른색 중앙에 갈색 산이 있는 수족관 전광판

조지아 수족관(Georgia Aquarium) 리뷰 맛집 크기 총정리

조지아 수족관(Georgia Aquarium) 리뷰

조지아 수족관(Georgia Aquarium) 리뷰는 제가 다녀봤던 수족관 중에 최고라고 생각됩니다. 개인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어마어마한 규모의 감탄을 금치 못했고 다양한 볼거리가 많아 눈, 코 뜰 새 없이 바빴습니다. 수족관을 가기 전 애틀랜타 코카콜라를 다녀온 후라 실망을 좀 했는데 수족관에 들어서자마자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건 엄청나게 큰 광장이 있었고 오른쪽부터 tropical diver, ocean voyager, cold water quest, river scout이라는 코스별 입구가 보였고 필자는 입구에서 가장 가까운 tropical diver를 먼저 구경을 시작했습니다. 처음은 여느 다른 수족관과 큰 차이를 못 느꼈지만, 중간에 햇살이 들어오면서 물고기들이 빛나는 곳이 있는데 거기서부터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차츰 기대감이 부풀어 첫 번째 방문 코스를 지나 두 번째 ocean voyager는 입구부터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입구 오른쪽 사이로 거대한 유리문이 있는데 그 사이로 보이는 가오리와 물고기 크기에 웅장함을 느끼고 신기함을 느꼈습니다. 그렇게 입구로 들어서면 잠깐 봤던 거대한 유리문은 매우 큰 하나의 통유리로 되어있다는 것을 깨닫고 천천히 걸으면 한 바퀴가 정말 길다는 것을 느끼실 거로 생각합니다. 걷다 보면 중간에 네모난 유리문이 있는데 그곳에서 사진을 찍고 앉아서 천천히 구경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세 번째로 cold water quest는 여러 새와 작은 물고기, 수달 등 보았으며 가장 기억에 남는 건 벨루가였습니다. 네 번째로 가본 곳은 river scout으로 악어, 도마뱀 등의 동물이 있었습니다. 여기는 대부분 동물이 움직임이 없어 큰 재미는 못 느꼈던 거 같습니다. 다만, 규모가 큰 만큼 처음 본 동물들이 많아 새로움을 느끼기엔 충분했으며, 마지막 상어가 있는 수족관을 구경 후 조지아 수족관(Georgia Aquarium)에서 밖으로 나왔습니다. 만약, 누군가 어디 수족관이 가장 좋냐고 물어본다면 저는 단연코 이곳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조지아 수족관(Georgia Aquarium) 크기

수족관 크기는 역대급이라고 하고 싶을 정도로 컸습니다. 규모가 큰 만큼 다양한 물고기가 많았고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중간중간마다 나름 있어 지루할 틈이 없었습니다. 다만, 주말 시간대에 방문 시 관광객들이 매우 많아 부딪히면서 다닐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를 바랍니다.

조지아 수족관(Georgia Aquarium) 맛집

수족관 근처 맛집 중에 한인 식당이 있습니다. 가게 이름은 Kwan’s Deli and Korean Kitchen이고 메뉴 전부를 먹어보지는 못해서 아쉽지만, 필자는 맛있게 먹었으니 다른 음식도 그 이상이거나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필자가 시킨 음식은 비빔밥으로 미국 여행 중에 끼니마다 느끼한 음식으로 채워 더부룩함이 심했는데 처음으로 방문한 한인 식당 중 한 곳입니다. 일단 큰 기대를 안 해서인지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야채도 신선하고 재료가 생각보다 다양했습니다. 무, 당근, 계란, 오이, 소고기 등 한국에서 먹은 만큼은 아니지만 생각 이상으로 맛이 있었고 밥알도 고슬고슬한 게 딱 적당했습니다. 만약, 애틀랜타 조지아 수족관(Georgia Aquarium)을 방문 후 맛집을 찾으신다면 한번 방문해 보시기를 추천해 드립니다.

푸른색 수족관을 돌아다니는 하얀색 가오리와 검은색 물고기 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