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밍엄 맛집(birmingham-restaurants) 궁금해요!
버밍엄 맛집(birmingham-restaurants)
버밍엄 맛집(birmingham-restaurants)으로 가장 인상 깊었던 곳은 Salt grass Steak House입니다. 스테이크 전문점인데 식당 분위기, 직원들의 친절함, 음식 맛도 정말 마음에 들었던 곳입니다. 필자가 먹었던 음식은 빵, 샐러드, 립(rib) 스테이크인데 주문 전 기본으로 나오는 빵부터 정말 색달랐습니다. 겉은 바삭하지만 속은 촉촉하고 빵에 발라 먹는 소스 또한 맛있어서 허기진 배를 달래기에는 충분했습니다. 스테이크를 기다리는 중에 나오는 샐러드 또한 짭짤하고 작은 치킨이 들어있어서 같이 먹으면 물리는 맛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렇게 샐러드까지 먹고 나서 조금 더 기다리다 립(rib) 스테이크가 나왔는데 냄새만으로 기분이 좋아졌고 스테이크와 같이 나온 새우, 밥 또한 먹음직스러웠습니다. 가장 먼저 립(rib) 스테이크를 먹었는데 소스가 달곰할 줄 알았지만, 생각보다 단맛은 약하고 느끼함이 적어서 좋았으며, 약간 쓴맛이 낫지만 고기와 잘 어우러져서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같이 나온 볶음밥은 고슬고슬한 편이었는데 립(rib) 스테이크 소스와 같이 먹었더니 너무나도 훌륭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새우는 짭짤한 맛에 익힘 정도가 딱 좋아서 맛있게 먹었지만, 한국에서 먹었던 새우와 큰 차이를 못 느꼈습니다. 버밍엄 맛집(birmingham-restaurants)을 찾는다면 Salt grass Steak House를 한번 찾아가 보시기를 바랍니다.